[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서진이 과거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형이랑 또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서진은 "'꽃할배'가 10년 전이다. 2013년 아니냐. 만으로 마흔 둘이었다"며 "'꽃할배' 촬영 때 선글라스 끼고 지도를 보고 다녔다. 그땐 노안이 아니어서 다 보였다. 그런데 '꽃할배' 마지막 갔을 때 그때 벌써 노안이 왔다. 그래서 돋보기를 썼는데 다 편집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우정 작가가 "백일섭 선생님이 김치통 발로 찼을 때 있었냐"는 물었고 이서진은 "내가 주워 담았다"고 답했다. "진짜 화를 내신 거냐"는 물음에 나영석 PD는 "진짜다. 일섭 선생님은 단 한 번도 카메라 앞에서 거짓으로 하신 적이 없다. 그게 그분의 진짜 멋진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두 번째 날은 삼겹살을 먹고 대판 싸웠다"며 "백일섭 선생님은 '빨리 숙소로 돌아가자'고 했고 이순재 선생님은 '샹젤리제'로 걸어가자고 했다. '왜 밥 먹고 나서까지 꼭 해야하냐' 백일섭 선생님이 그랬다. 그때 진짜 심각했다. 그때가 제일. 신구 선생님 (36년 생) 이 중재를 하셨는데도 백일섭 선생님(44년 생)이 화내셨다. '형은 왜 형까지 왜 그러냐. 순재 형은 (35년 생) 뭐냐'라고 했다. 이순재 선생님이 '하 쟨 항상 문제가 있어' 이러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나영석 PD는 "지금 생각해 보면 선생님들이 정말 열심히 하신 거다.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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