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전혜진이 지난해 매입한 빌딩을 최근 150억 원에 되팔아, 시세 차익은 10억 원을 남겼다.
부동산 업계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혜진은 지난해 3월 140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대지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을 지난달 150억 원에 재매각했다. 현재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약 1년 만에 되팔아, 단순 시세 차익은 10억 원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법인세와 양도세 등 부대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차익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사실상 전혜진이 해당 건물로 큰 이득을 보거나 손해를 본 것도 아닌 셈이다.
이 건물은 강남을지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건물로, 도산대로와도 가깝다. 향후 위례신사선의 교통 호재도 있는 곳이다. 1998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2종일반주거지역에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지어졌다. 용적률이 391%로 나와 8층까지 건물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논현동에서 알짜 매물로 통하는 이 건물은 장기간 보유 시 더 높은 수익이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현재 1층과 지하층을 빼고 모두 공실인 점에서, 임대 수익이 없어 금리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혜진은 2009년 배우 이선균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칸 영화제에 초청된 이선균과 동행해 화제를 모았다. 전혜진은 7월 공개되는 ENA '남남'에 출연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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