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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야구인 선배 박용택의 남다른 후배 사랑' 학연과 지연 모두 연이 없는 후배 임병욱을 위해 KBO리그 최다 안타 레전드가 두 팔 걷고 나섰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13일 고척스카이돔. 통산 타율 0.308 2,237안타 213홈런 KBO리그 레전드로 남은 박용택. 은퇴 후 방송 활동과 해설위원으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살고 있는 박용택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내려와 후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현역 시절 LG 트윈스에서만 뛴 원클럽맨 박용택. 그가 입고 뛴 등번호 33번은 은퇴와 동시에 영구결번됐다. 최근 박용택은 한 야구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시 유니폼을 입고 고교야구, 대학야구, 프로야구 2군 팀을 상대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서울 출생 휘문중-휘문고-고려대 박용택과 화성 출생 배명중-덕수고 키움 임병옥의 나이 차는 16살. 야구인 대선배 박용택은 별다른 인연이 없는 키움 임병욱의 훈련을 지켜보던 중 더 가까이 다가갔다.
우투좌타 공을 던지고 치는 방향이 같은 두 사람. 올 시즌 타율 0.255 27안타 4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인 임병욱의 고민은 정교한 컨택 능력이었다.
현역 시절 정교한 타격으로 통산 타율 3할을 넘겼던 박용택은 정장 바지에 와이셔츠 차림에도 불구하고 후배를 위해 맨몸으로 타격폼을 취했다. 좌타자 기준 공이 맞는 순간 팔로우 스윙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박용택은 공과 배트가 맞는 임팩트 순간 팔의 위치를 설명해 주기 위해 멈춘 동작을 취하며 후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야구인 선후배 사이에서는 학연·지연보다는 야구라는 공통점이 더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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