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도현(28)이 뮤지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배세영 극본, 심나연 연출)의 종영 인터뷰에 임했다.
이도현은 매작품 노래를 부른다며 "저도 여쭤보고 싶다. 매 작품 노래를 한다. '더 글로리' 때도 그렇고 '18어게인' 때도 그랬다. 시상식에 가서도 불렀다. 저는 노래를 잘한다고 어필한 적도, 보여드린 적도 없다. 그래서 요즘엔 뮤지컬 레슨을 받고 있다. 전부터 뮤지컬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백상예술대상 때도 원래는 AR로 부르기로 했는데 제가 MR로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 비상이 걸렸다. '대표님, 도현이가 MR로 한답니다', '뭐?'하면서. 그만큼 제게 욕심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몸 쓰는 건 아무래도 노래보다는 자신이 있어서 급하게 노래를 먼저 해보려고 한다. 저는 전역을 한 뒤 1~2년 안에는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다. '헤드윅'이란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 그걸 하면 엄청 많이 늘 것 같다. 체력적인 것도 그렇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작품이라 생각해서,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 2년 전 이규형 선배님의 '헤드윅'을 처음 보고 매일 영상만 찾아서 봤는데, 실제로 그 모습을 직관하니 이거는 '내가 저기 서있다면, 무슨 느낌일까' 생각하며 너무 하고 싶었다. 헤드윅의 각선미는, 시간만 주신다면 2주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이도현은 극중 30대 검사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일곱 살로 돌아가는 최강호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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