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콩트를 선보였다.
13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동원훈련 핑계로 와이프 속이고 해외로 여행간 남편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류필립 미나 부부는 콩트를 선보였다. 류필립은 친구의 전화를 받고는 "나 유부남이다. 4박 5일을 어떻게 거짓말 치냐"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나 이내 류필립은 4박 5일 해외여행가는 자유를 얻기 위해 아내 미나에게 거짓말을 치기 시작했다. 류필립은 "작년하고 재작년에 훈련 안가서 올해 한꺼번에 받으라고 예비군 룬련이 4박 5일로 잡혔다. 진짜 가기 싫은데"라고 거짓말했고, 이에 미나는 "나라에서 부르는데 당연히 가야지"라고 순순히 답했다.
이에 류필립은 서둘러 군복을 입고 한 손에는 캐리어를 들고 나갈 준비를 마쳤다. 미나는 "훈련가는데 뭔 캐리어냐"며 의아해했지만 류필립은 "4박 5일이라 짐이 많다"며 둘러댔다.
그런데 그 순간 류필립의 주머니에서 여권이 떨어졌고, 이를 본 미나는 "훈련가는데 무슨 여권이 필요하냐. 해외 파병이라도 가는거냐"고 물었다. 류필립은 순간 기지를 발휘해 "신분증을 잃어버려서 지금 여권밖에 없다"고 거짓말쳤다.
하지만 곧 미나는 친구와 통화를 통해 류필립이 거짓말을 쳤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친구는 "동원훈련이 아니라 친구들 모아서 동원 여행 간거 같다"고 놀렸고, 미나는 살벌한 눈빛을 지어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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