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산다라박이 '본업' 가수로 돌아온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산다라박은 오는 7월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새 싱글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현재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무엇보다 산다라박이 데뷔 15년 차에 본격 솔로 활동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산다라박의 목소리로만 채워진 곡은 그간 광고 삽입곡이나 드라마, 영화 OST가 전부였다. 또 2009년 2NE1으로 데뷔하기 전, 필리핀에서 먼저 솔로 가수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지만 국내에서 정식으로 솔로 활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2016년 투애니원 해체 이후에는 주로 연기와 예능 활동에 집중해 온 만큼, 산다라박의 '본업' 가수 컴백이 반가움을 사고 있다. 산다라박 역시 지난해 가수 활동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틈틈이 녹음 중"이라며 "이제 이 비율을 점점 늘려가면서 다시 본업 다라로도 돌아가야지. 물론 연기하는 다라도, 예능인 다라도 다 사랑하지만, 유독 음악 하는 다라 비율이 너무 없었으니까"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더불어 어비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첫 음악 행보라는 점도 관심사다. 어비스컴퍼니는 원더걸스 선미, 갓세븐 뱀뱀 등이 솔로가수로 저력을 다지는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산다라박의 싱글에도 어비스컴퍼니의 노하우가 집약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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