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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원태는 최고 148km의 투심을 비롯해 포심(12개) 슬라이더(30개) 커브(18개) 체인지업(15개) 등을 섞으면서 마운드를 지켰다. 7이닝을 삭제하는데 필요했던 공은 9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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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첫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김규성에게 안타를 맞았고, 류지혁의 희생번트에 이어 최원준의 안타로 1실점을 했다. 첫 실점이 나왔지만, 이후부터는 안정감을 찾았다. 5회 1사 후 2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위기없이 7회까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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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최원태는 "최대한 마운드에 오래 서있으려고 버티려고 했다"라며 "마지막에는 1점 차라서 아무리 (임)창민 선배님도 부담될 거 같았다. 그래도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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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올해는 마음을 더 강하게 먹고 하는 거 같다. 그동안 스스로 타협도 한 거 같다"고 강해진 정신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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