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이자 핵심 타자인 강민호가 무릎 염증 소견으로 인해 하루 쉬어간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15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오늘 강민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이야기 했다. 원인은 무릎 통증. 강민호는 전날 경기 도중에도 무릎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었다. 15일 병원에서 MRI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아본 결과, 오른쪽 무릎 부위에 미세한 염증 증세가 확인됐다.
박진만 감독은 "하루정도 쉬면 될 것 같다.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사진을 찍었는데 염증 증세가 보이니 좀 쉬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뺐다. 오늘만 쉬면 아마 내일은 경기 출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 했다. 강민호는 전날 LG전에서도 4번타자 겸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썼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아쉽게 한 경기 쉬어가게 됐다.
한편 삼성은 강민호가 빠지면서 호세 피렐라-김동엽-김태군으로 이어지는 3~5번 '클린업 트리오'를 가동한다. 김동엽은 올 시즌 첫 4번타자로 출격한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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