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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행, 결정은 쉽지 않았다. 강원은 당시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러야 하는 11위였다. 자칫 발을 헛디딛는 순간, 2부 강등이었다. 이영표 강원 대표이사는 집요하게 최 감독에게 매달렸다. 유일한 대안이라고 판단했다. '삼고초려'를 넘어 '십고초려'의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그때 최 감독의 뇌리에 '초심'이 떠올랐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고, '새 출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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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피날레는 해피엔딩이었다. K리그1에서 6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윗물'인 파이널A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K리그의 이슈를 집어삼킨 양현준은 8골-4도움을 기록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12골-13도움의 김대원은 K리그1 전체 공격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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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의 인내심은 사치였다. 강원 구단은 '성적 부진'으로 최 감독에게 칼을 들이댔다. '굳이 왜?'라는 의문부호가 달린다. 여전히 지난해처럼 반등의 기회는 충분히 있다. 올 시즌은 이제 18라운드가 흘렀을 뿐이다. 20라운드가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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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최 감독의 후임으로 윤정환 감독(50)을 선임했다. 일본에서 주로 감독 생활을 한 그는 2015년과 2016년 울산 현대를 이끌었다. 당시 K리그 전적은 27승26무23패였다. 7년 만의 K리그 복귀다. 강원은 새 감독 체재로 K리그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감독은 25일 수원FC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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