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유기농 피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유기농 피클 나눔 행사는 2019년을 시작, 올해까지 4년 연속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운영부문 대표와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전국 호텔과 리조트의 총주방장들이 참석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16일 오이, 적양파, 토마토, 컬리플라워까지 4가지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피클을 만들었다. 유기농 피클은 대명복지재단 후원을 통해 일상생활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명에게 전달됐다.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운웅부문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기부,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업이 성장하는만큼 앞으로도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을 우리 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를 이루고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한부모·조손가정 침대세트 기부, 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