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가 공연 도중 객석에서 던진 휴대폰에 맞아 얼굴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비비 렉사는 18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 더 루프톱 앳 파이어17에서 공연을 하던 중 관중석에서 날아온 휴대폰에 이마를 맞았다. 그는 부상 부위를 감싸고 주저앉았고 곧바로 무대에서 내려와 인근 병원을 찾았다. 렉사는 찢어진 왼쪽 눈썹 부위를 몇 바늘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렉사는 눈썹에 반창고를 붙인 사진을 게재, "나는 괜찮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그의 왼쪽 눈 주변은 심하게 멍이 든 상태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욕 경찰은 렉사에게 휴대폰을 던진 혐의로 27세 니컬러스 멀바냐를 체포, 기소했다. 그러나 그가 왜 렉사에게 휴대폰을 던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비비렉사는 2013년 워너 뮤직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셀레나 고메즈 '라이크 어 챔피언', 에미넴과 리아나의 컬래버 싱글 '더 몬스터' 등을 만들며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캐시캐시 '테이크 미 홈' 피처링에 참여하며 비공식 솔로 데뷔를 했는데 빌보드 '핫100' 57위를 달성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에 렉사는 2014년 '아이 캔트 스톱 드링킹 어바웃 유'로 정식 데뷔했으며 2015년 데이비드 게타, 니키 미나즈, 아프로잭이 발표한 '헤이 마마'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빌보드 '핫100' 8위를 달성하는 등 히트를 기록했다. 지-이지와 함께한 '미, 마이셀프 앤 아이', 니키 미나즈와의 '노 브로큰 하츠', 마틴 개릭스와 호흡을 맞춘 '인 더 네임 오브 러브' 등이 잇달아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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