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핵심전력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34)과 내야수 김도영(20)이 나란히 실전경기에 나섰다. 20일 퓨처스리그(2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출전했다.
지명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올렸다. 2안타가 모두 장타다. 2루타와 3루타를 때렸다.
올 시즌 KIA는 두 주축선수를 활용하지 못했다. 나성범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일정이 끝난 뒤 팀에 합류해 재활치료에 집중했다.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이날 경기 전까지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도영도 아쉬웠다. 개막 다음날인 4월 2일 SSG 랜더스전에서 발가락이 골절됐다. 올해 1군 경기에 딱 두 차례 출전한 게 전부다.
둘이 나란히 다음 주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 감독은 20일 "경기 감각을 빨리 끌어올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나성범은 괜찮으면 내일 수비도 한다. 김도영이 오늘 수비 때 움직임이 괜찮았는데, 베이스를 밟을 때 통증이 조금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나성범은 이번 주 5경기 정도를 뛰고 다음 주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 감독은 김도영 복귀 시기에 대해 "내야 수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늦어도 다음 주중에는 엔트리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축선수인 김선빈이 부상으로 전력으로 이탈했다. 나성범과 김도영이 복귀하면 KIA 야구가 다시 시작된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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