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일본 대표적 골프산업 전문지 '골프코스세미나코리아'가 재발간 된다.
골프장위탁운영 및 골프코스솔루션 전문 기업 BnBK(주) 자회사 골프세미나케이가 일본 골프장 경영 관리 전문지 월간 '골프장세미나'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판 '골프코스세미나코리아'를 발간한다.
이미 국내에서 '골프세미나'라는 제호로 발행된 적 있는 '골프장세미나'는 올해 한국 골프세미나케이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2023년 여름호부터 새롭게 재창간된다.
지난 1968년 일본에서 창간된 '골프장세미나'는 일본의 대표적인 골프산업 전문지. 일본에서 30만부를 발행하는, 일본 내 가장 많이 읽히는 잡지다.
'골프장세미나'는 1970년 '골프코스 솔루션' 선정 작업 등을 통해 지난 50년간 위상을 높여왔다. 골프산업 전문지로서의 독보적인 매체 파워를 자랑한다.
양사는 골프장 오너를 비롯해 대표, 지배인, 그린키퍼 등을 중심으로 골프장 경영, 클럽하우스 운영, 코스 관리, 식음관리, 마케팅 등 관련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세미나케이는 일본 노하우를 제공받아 한국내 골프코스 및 운영분야의 성과를 높이고 골프장 업계의 발전, 산업계 구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골프장 운영의 마케팅, 연간코스관리의 매뉴얼, 식음관리매뉴얼 등 골프산업에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 채워진다. 골프코스세미나 매거진의 웹사이트는 골프산업의 정보를 골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골프장세미나의 모회사인 일본골프다이제스트는 월간 골프다이제스트, 주간 골프다이제스트, 계간 골프다이제스트 트래블러 등을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