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이준혁은 '유퀴즈' 섭외받고 어땠냐는 질문에 "사실 '내가 나가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랑 10년 넘게 같이 하는데 너무 좋아하더라. '범죄도시' 됐을 때는 안 그랬는데 '거긴 꼭 나가야 된다'면서 막 울려고 그랬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이준혁은 '범죄도시3'의 '빌런' 주성철 역 캐스팅 일화에 대해 "캐스팅 전화를 받은 게 '범죄도시2' 개봉하기 전이었다. 그래서 이 정도까지 부담은 없었다. 사실 내가 카메오는 했지만 일을 1~2년은 거의 못 했다. 그러다 보니까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강화도로 여행 가고 있었는데 그때 마동석 선배가 전화를 주셨다. '신과 함께' 때 잠깐 뵀는데 좋게 기억해 주셨던 거 같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이준혁은 마동석과 액션신을 찍으며 겁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마동석 선배 팔뚝을 한번 잡아 보면 좀 겁이 난다. 근데 오히려 복싱을 굉장히 오래 하셔서 가장 안전한 촬영이었다. 가장 안전하고 편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제일 무서웠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범죄도시3'을 위해 20kg을 증량해 화제가 된 이준혁은 "사실 굉장히 대식가라서 먹는 걸 너무너무 좋아한다. 트러플 감자칩을 6봉지를 먹고 있는데 친구가 보더니 '사람이 그렇게 행복한 표정은 처음 봤다'고 했다. 근데 잠깐은 그랬는데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루 6끼, 운동도 하루에 2번씩 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다음 작품을 위해 살을 다시 뺐다는 그는 "너무 많이 빠져서 다시 조금 찌웠다"며 "증량하고 감량하고 많이 해보다 보니까 그럴 때마다 묘하게 느껴지는 게 호르몬이 좀 바뀌는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혁은 '이준혁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주위에서 얘기했을 때는 조금 물 같다는 말을 듣는다. 무던한 편"이라고 답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이 일을 참 좋아하는구나 느끼는 스타일이다. '너무 재밌어'라기보다는 고통스러운 순간이 많음에도 계속하는구나. 좋아하나보다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준혁은 일을 하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을 묻자 "늘 그렇긴 하다. 근데 '행복하다'라는 말을 하면 너무 안 좋은 일이 생기는 징크스가 있다. 그래서 그 말을 잘 못하겠다"고 고백했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순간 불행한 일이 닥친다는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그는 "왠지 항상 일정 부분은 아파야 할 거 같은 기분을 갖고 있다.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에도 '진짜 행복해? 사는 게 정말 행복하니?' 이런 느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유재석은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 '행복하다'라는 말을 해볼 것을 권유했고, 이준혁은 그간의 쌓여있던 감정이 복받친 듯 계속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괜찮다. 행복할 때는 또 행복해도 된다"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
supremez@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친모와 절연' 설움 많았나.."아이들에 '너희는 좋겠다' 말하게 돼" -
장윤정, 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원 썼다..."영양실조로 쓰러질 정도" (백반기행)[종합]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5.[밀라노 LIVE]설마 韓 설상 최초 멀티 메달? '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도 잘한다! 예선 3위로 결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