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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케인의 계약은 2024년에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케인과 재계약을 낙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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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영국 더 타임지는 지난 18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EPL 라이벌 팀으로 케인의 이적은 절대 불가 방침이다. 올 여름 케인이 이적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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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케인과 토트넘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내년 여름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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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을 경우 재계약이 필요하다. 토트넘이 케인을 중심으로 팀을 추스릴 것인지, 케인을 판 뒤 다른 형태로 팀 전력을 강화할 지의 기로다.
EPL 리그로 케인의 이적은 불허한다는 방침이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을 원한다. 단, 쉽지 않다. 맨유도 내부적으로 케인 영입을 포기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있다. 케인이 이적할 수 있는 최적의 팀으로 평가받았다. 단,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풀린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케인 대신 음바페를 선호한다. 게다가 이적료 8000만 파운드 이상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즉, 레알 마드리드 이적도 어렵다.
PSG와 바이에른 뮌헨도 있다.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를 1억 4000만 파운드 안팎으로 책정하고 있다. PSG가 많은 돈이 있지만, 이적료가 너무 많다. 게다가 케인은 젊지 않다. 올해 30세다.
즉, PSG와 바이에른 뮌헨도 걸림돌이 많다. 때문에 맨유는 기다리고 있다. 내년 여름 완전한 FA로 풀린 케인을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상황에서 토트넘은 케인의 재계약을 낙관하고 있다. 케인 역시 자신의 상황을 재평가할 수 있다. 점점 미궁에 빠져든 케인의 차기 행선진. 올 여름 '찻잔 속 태풍'이 될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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