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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T 위즈로 돌아온 윌리엄 쿠에바스가 롯데 서튼 감독과 만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롯데와 KT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등판이 없던 쿠에바스가 외야에 나와 날아오는 타구를 잡아내며 자신만의 루틴을 소화했다.
때마침 롯데 선수단이 경기장에 도착했고 본격적인 워밍업 전 외야에 모여 미팅을 가졌다.
이 모습을 본 쿠에바스가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여 누군가를 향해 정중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롯데 서튼 감독이었다.
서튼 감독은 함께 있던 라이언 롱 코치와 함께 쿠에바스를 맞이했고 악수와 함께 따뜻한 포옹을 선사하며 인사를 나눴다.
쿠에바스는 2019년 KT에 입단해 쿠에바스는 2021년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팀을 떠나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멕시코 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쿠에바스는 1년만에 다시 KT의 부름을 받아 돌아오게 됐다. 쿠에바스는 지난 17일 수원 삼성 전에 선발등판해 4⅔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서튼 감독의 따뜻한 격려를 받은 쿠에바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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