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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는 프로이트 역으로 2020년 초연과 2022년 재연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무대에 선다. 프로이트 역에는 신구와 더불어 초연 때 출연했던 남명렬이 연기한다. 루이스 역에는 초연부터 함께해온 이상윤과 카이(본명 정기열)가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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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구는 "죽기 전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제대로 한번 남기고 싶은 소망이 있다. 이번 공연이 그런 의미가 되지 않을까"라며 '라스트 세션'을 양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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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는 지난해 3월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 중 급성 심부전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장에 박동기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았다는 그는 "박동기가 심장이 일 분에 몇 번 뛰도록 맥박수를 조절하는 거라고 한다. 심장이 늦게 뛰거나 쉬면 박동기가 알아서 전류로 자극해 맥박 수를 맞춰준다더라. 이제는 여러분들하고 건강상태가 같다. 이게 10년은 간다고 한다. 10년이면 나 죽은 다음이니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제는 샤우팅 해도(소리 질러도) 지장이 없다"고 웃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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