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휩싸였다. 케인의 측근인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은 그가 독일에 절대 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각) '레드냅이 케인의 사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뮌헨 이적설을 잠재웠다'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레드냅은 케인이 현재 런던 북부에 가족이 머물 꿈의 집을 짓고 있어서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 확실하다고 선언했다. 레드냅은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임신한 아내 케이트와 세 자녀를 독일로 이주시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레드냅은 "케인은 토트넘에 확실히 남는다. 가족은 그에게 가장 중요하다. 뮌헨으로 갈 가능성은 없다. 그는 독일로 가고 싶지 않을 것이며 가족을 데리고 가지도 않을 것이다. 그럴 리가 없다"라고 단언했다.
케인은 2022~2023시즌이 끝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PSG) 등 여러 빅클럽 러브콜을 받았다.
케인은 우승을 원한다고 종종 말해왔다. 토트넘은 15년 연속 무관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빼면 평범한 중위권 전력이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맨체스터 시티, 맨유, 아스널, 리버풀, 첼시 구단주와 비교해 재정적으로 크게 떨어진다. 앞으로 개선 가능성도 없다는 이야기다.
케인이 트로피를 차지하려면 토트넘을 나가야만 한다. 그러나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최다득점 신기록도 원한다. 앨런 시어러의 260골에 불과 47골 차이로 접근했다. 케인은 이 기록 때문에 해외 리그보다는 프리미어리그 안에서 이적을 원했다.
그런데 최근에 독일 언론 '빌트'가 뮌헨과 케인이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토트넘만 허락하면 케인이 뮌헨으로 떠날 수도 있다는 뉴스가 쏟아졌다.
레드냅은 이러한 루머를 일축한 것이다.
어차피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4년 여름 종료된다. 케인은 토트넘과 마지막 시즌을 소화한 뒤 자유계약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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