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살갗이 벗겨지는 20번 시술의 고통을 참으면서 딸을 위해 문신을 지우고 있다. '피지컬 100'의 김강민이 자신의 가슴과 어깨를 뒤덮은 대형 문신 제거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보디빌더 김강민은 지난 21일 유튜브에 "살갗이 벗겨지는 20번의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강민은 이날 인천 구월동의 한 성형외과를 찾아 양쪽 팔과 가슴을 뒤덮고 있는 대형 문신을 제거하기 위한 시술을 받았다. 이번이 5번째며, 앞으로 문신을 완벽히 지우려면 15번 더 시술을 해야 한다는 것.
"문신한 몸으로 산 지 정확하게 18년 됐다. 빨리 지워졌으면 좋겠다"고 한 김강민은 시술을 앞둔 심정을 묻자 "빨리 지워져라"라고 말했다.
김강민은 18년 만에 문신을 지우기로 한 이유에 대해 "인생에서 후회하는 것 5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문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면서 후회가 점점 더 커진다"며 "가장 크게 후회가 심해졌던 게 딸 소은이를 낳고 나서다.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강민은 "문신을 지운 지 이제 3개월 됐나. 지우는 과정이 고통스럽고 많이 힘들다. 근데 오늘 딸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가보니까 내가 잘 선택한 것 같다. 딸이 지금은 어려서 이해를 못하겠지만 나중에 커서 이 영상을 보면 뜻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편 김강민은 NABBA WFF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프로 1위를 비롯해 NABBA 프로전에서 5회 우승을 거머쥔 보디빌더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아내 송아름씨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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