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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춘자-이다영 씨를 만난 김용만은 "영화 '파묘'가 지금 엄청 잘됐지 않느냐. 혹시 개봉 전에 길일도 물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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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고춘자 씨네 집 거실 한쪽에 '파묘' 주인공 김고은의 사진이 보이자 허경환이 "김고은 씨 여기 왔다 갔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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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극 중 무당 화림 역을 맡은 김고은은 굿을 하는 장면에서 충격적인 비주얼로도 화제가 됐는데, 고춘자 씨는 "영화 속에서 김고은이 하던 모든 게 저희가 진짜 하는 것들이다. 1년에 한 번씩 태백산에 가서 제사를 지내는데 장재현 감독이 왔다. 제가 제사를 지낼 때 얼굴에 재를 묻히니까 참고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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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춘자-이다영 씨는 "김고은 배우가 혼 부르기 촬영을 하던 날, 유해진 배우도 몸이 좀 안 좋다고 그러고, 제작진도 그렇다더라"며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모니터 뒤로 뭐가 슥 지나가더라. 귀신. 그래서 '가라'고 했다"며 "영화 속 김고은, 이도현이 했던 모든 건 실제로 우리가 하는 일들이다. 그러니까 혼 부르기를 하면 실제로 현장에 있는 사람한테 귀신이 실릴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