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뱃살은 언제나 골칫거리다.
복부지방, 특히 복강 내 내장 주변에 존재하는 내장지방은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등을 유발해 심혈관질환·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가장 우선이다.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또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인스턴트 식품을 제한하는 것이 권장된다.
미국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장지방을 빼고 싶다면 매주 사야할 7가지 식품'을 추천했다.
첫째, 저지방 돼지고기다. 4온스(113.4g)의 돼지고기 안심은 24g의 단백질과 아연, 콜린, 철분, 비타민 B12와 같은 다른 중요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지방 함량이 낮아, 1회 제공량당 2g의 지방 중 1g 미만이 포화 지방이라는 설명이다.
둘째, 냉동 새우도 좋다. 3온스(85g)의 냉동 새우는 2g의 지방(포화 지방 0g), 22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셋째, 콩 통조림은 섬유소와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다. 1컵의 통조림 병아리콩은 12g의 단백질, 11g의 섬유소를 제공한다.
넷째,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도 도움이 된다. 과체중인 사람들이 4개월 동안 비건 식단을 섭취했을 때, 일반 식단을 유지한 대조군보다 총 체중과 내장지방을 더 많이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다.
다섯째, 견과류 역시 포만감을 촉진하고 체중감소에 효과적이다. 4개월 동안 프레첼 대신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었을 때 복부 지방을 줄일 가능성이 더 높고 대사 증후군의 위험을 줄였다는 연구도 있다.
여섯째, 귀리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복부 지방 감소와 전반적인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딸기 등 베리류다. 연구에 따르면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내장지방이 적은 경향이 있는데, 베리류는 풍부한 섬유소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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