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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첫 선발급 결승전에서 신동인(B1, 김포) 권순우(B1, 신사) 오태희(B1, 동서울)가 차례로 1~3위를 싹쓸이하며 선배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1월 12일 창원 선발급 결승전에선 배규태(B1, 수성)가, 광명 선발급 결승전에서는 정윤혁(B1, 동서울)이 각각 백동호(12기, B1, 광주), 이상현(17기, B1, 청평)을 따돌리며 승전보를 울렸다. 1월 26일에도 김기훈(B1, 서울 한남)과 오태희가 창원과 광명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신인의 패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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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선발급은 이런 구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 겨울이 지나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선수들의 컨디션과 기량도 더욱 좋아지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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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주에서 당당히 선행 승부를 펼쳤으나 4착에 머물렀다. 강자들이 빠진 일요 경주에서도 추입을 허용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연속 입상 행진을 펼친 게 희망적인 부분. 비선수 출신이기에 아직은 경기 운영에 미숙한 모습을 보일 뿐 젖히기 전법을 선보일 때 속력은 특선급에서도 통할 만한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긴장감을 떨쳐내고 경기 경험을 쌓아간다면 특별승급 또는 정기 등급 심사를 통해 특선급 무대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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