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국 3개 경마장 중 부산경남 지역에서 마주로 활동 중인 이 씨는 자신이 소유한 경주마로 지난 3월 말 300승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 경마에서 마주가 달성한 최초의 기록으로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Advertisement
이 씨는 성공 비결에 대해 능력이 아닌 인연이 가져온 결과라고 답했다. 그는 "제가 해야 할 고민을 현장에서 훈련하는 조교사님들이 대신 다 해준 덕분입니다. 마주가 할 수 있는 것은 믿고 책임지는 것뿐이에요. 잘 되면 말 덕, 기수 덕, 조교사 덕이고, 잘못되면 내 복이 없어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몸을 낮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경주마의 인생은 짧다. 말 한 마리가 평생 경주마로 활동하는 기간은 출전하는 모든 경주를 합쳐도 평균 30분 남짓의 시간이다. 이씨는 "30분을 위해 5~6년간 모든 것을 쏟아부어 훈련합니다"고 말했다. 승부의 세계에서 이기는 찰나의 순간은 화려하지만, 그 짧은 환호를 위해 피땀 흘린 노력과 기다림 등 인고의 시간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씨에게 '마주가 생각하는 경마의 매력'이 무엇인지 물었다. "말은 눈이 참 선량하고, 근육은 헤라클레스처럼 멋집니다. 그런 동물이 사람과 교감하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달리는 모습은 한순간도 시선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그 압도적인 에너지와 열기가 바로 경마가 주는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요?"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풍자, 27kg 빼고 달라진 몸매 실감..."살 많이 빠져서 옷 벗겨질 듯"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김광규, 조기 탈모 이유 밝혔다..."핀컬파마 후 머리 절반 날아가"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친모와 절연' 설움 많았나.."아이들에 '너희는 좋겠다' 말하게 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3.[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4."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5.한승혁·김범수 왜 보냈냐고? 레전드의 극찬, '벌써 148km+칼날 슬라이더' 한화 불펜 구원할 '119 예비역' 물건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