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7~19일 LA 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을 스윕당한데 이어 이날도 패한 다저스는 올시즌 첫 4연패를 기록, 29승19패를 마크했다. 여전히 NL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지만, 30승 문턱에서 고전 중이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7승18패)에 0.5경기차, 3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8승20패)에 1경기차로 쫓기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수아레즈가 친 공이 발사각 46도, 타구속도 96.3마일로 높이 솟구치자 이정후는 앞으로 천천히 나오면서 잡으려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공을 잃었는지 우중간 쪽으로 다가온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보며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Advertisement
김혜성은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이날은 팀에 공헌한 것이 없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마감된 김혜성은 타율이 0.400(35타수 14안타)로 떨어졌고, OPS도 1점대가 무너져 0.946으로 뚝 떨어졌다.
오타니는 1-7로 뒤진 6회말 1사후 주자없는 가운데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애리조나 우완 선발 브랜든 파트의 3구째 바깥쪽 84마일 스위퍼를 그대로 밀어때려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발사각 28도, 타구속도 107.4마일로 날아간 타구는 왼쪽 펜스 너머 관중석 비거리 389피트 지점에 꽂혔다.
지난 17일 LA 에인절스전서 8회말에 날린 중월 솔로포 이후 3일 만에 아치를 그린 오타니는 5월에만 10개의 홈런을 추가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시즌 17호 홈런을 팀의 69번째 경기인 6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쳤다. 팀 경기수를 비교하면 올해 21경기가 빠르다. 지난해에는 6월과 8월에 각각 12개, 9월 이후 10개를 몰아치면서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린 오타니는 타율 0.312(186타수 58안타), 17홈런, 31타점, 51득점, 출루율 0.406, 장타율 0.672, OPS 1.078, 29장타, 125루타를 마크했다. 양 리그를 합쳐 홈런과 득점 1위, NL에서 장타율, 장타, 루타 1위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카일 슈와버는 같은 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9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16개를 마크,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시애틀 매리너스 칼 로리(이상 15개)를 제치고 단독 2위로 나섰다. 시즌 중반 홈런 레이스가 오타니, 슈와버, 저지, 롤리의 4파전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오타니는 2023년 LA 에인절스 시절 AL 홈런 1위, 지난해 다저스로 옮겨 NL 홈런 1위에 오른 바 있다. 올시즌에는 통합 홈런왕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