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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꽃다발 전달 받는 김경문-김태형 감독, 한일수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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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의 경기, 경기 전 한일수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로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 가수 아즈마 아키, 한국야구를 좋아하는 일본 학생이 한화 김경문 감독과 롯데 김태형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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