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 전남 보성군은 19일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으로 유수율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물과 건강 포럼은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물 전문 행사로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 보성군장학재단, 올해 상반기 장학금 2억 7천459만 원 지급 = 재단법인 보성군장학재단은 19일 올해 상반기 장학생 386명을 선발하고 2억 7천45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미래인재·희망나래(특기자)·보금자리(복지)·한울타리(군정발전)·꿈드림(검정고시)·희망드림(학업 장려) 등 12개이다.
올해 신설된 '새싹키움' 장학금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또 '재능 키움' 사업을 통해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당 지원금을 1천만 원씩을 지급했다.
bett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