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2회말 투구를 무실점으로 마친 양현종이 포수 한준수에게 손짓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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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2회말 투구를 무실점으로 마친 양현종이 포수 한준수에게 손짓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