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귀여운 아들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26일 "현조야 가방 메고 어디 갈 건데"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영의 아들 현조 군이 가방을 메고 놀이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눈에 띄는 부분은 현조 군의 달라진 비주얼이다. '강재준 거푸집설' '강재준의 DNA로만 낳은 아들'이라는 등의 얘기가 나왔을 정도로 아빠 강재준을 똑닮은 외모를 보였던 현조 군의 얼굴형이 점점 갸름해지고, 얼굴살이 빠진 탓인지 눈도 더 커지면서 이은형의 비주얼도 보이기 시작한 것.
팬들은 '오 이제 엄마 얼굴이 나온다' '이제 은형님이 보인다. 너무 신기한 유전자 조합' '재준님만 보이더니 은형님도 보이기 시작. 정말 아기란 신기한 게 부부의 반반조합'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 2024년 아들 현조 군을 얻었다. 두 사람은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 출연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