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네이버페이는 1일 제주은행과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주은행의 신용·체크카드 발급 시 네이버페이 결제 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는 절차를 지난달 도입했고, 제주은행이 발행하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난 5월부터 페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제주은행 앱에서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연결할 방침이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제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제주은행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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