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보따리 여름 간편식 지원사업'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이들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치킨(쿠폰), 시리얼, 음료 등 간식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간편식 세트를 제공했다.
이 협의체의 정상화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이 좋아할 간식을 고민하고 직접 포장하면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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