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우도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숨졌다.
26일 오전 10시 46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정신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구조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80대 해녀 A씨를 구조,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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