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연합뉴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다년간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의 취득 필수 과목인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사는 일반인의 문화예술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인이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교육사 실습생을 기수별 16명씩 총 6기수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실습생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워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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