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국립목포대학교는 오는 18일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전남서부 직업트라우마센터가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동료의 죽음 등 충격적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근로자들이 다시 안전한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의 공간이다.
심리상담·심리검사·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중대재해 및 직장 내 트라우마를 겪은 근로자들의 회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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