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비상임이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공개모집에서 지원자가 임원 추천위원회 추천 기준인 2배수에 미치지 못해 재진행하는 것이다.
비상임이사는 공단 이사회 구성원으로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격요건은 세무·회계사·법률전문가, 경제 관련 단체 임원,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체육·환경 등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 공기업 경영 및 그 밖에 관련분야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공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공단 경영전략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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