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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우용여가 '사위' 박영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영상에는 25년 만에 만난 박영규와 선우용여의 모습이 담겼다. 박영규는 선우용여를 보자마자 "장모님!"이라고 외치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는 "순풍 끝나고 처음 뵙는 거 같다"며 "나도 이제 73세"라며 감회를 전했고, 선우용여도 "난 80세"라며 세월의 무게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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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선우용여는 외모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박영규는 "어느 정도 나이 먹은 거 티 내야 한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젊은 여자 생각해서라도 해야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는 오는 10월 9일(목)과 10일 (금)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