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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좀도둑 배우, 크리스마스 시즌에 성매매하다 적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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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1990년대 히트 영화 '나 홀로 집'에서 도둑 '마브' 역으로 얼굴을 알린 미국 배우 다니엘 스턴(69)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성매매를 시도했다가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경찰 발표를 인용해, 스턴이 지난달 10일 카마릴로 지역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 여성을 고용하려다 현장에서 적발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연말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진행된 단속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이번 일이 스턴의 대표작인 영화 **나 홀로 집에**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다시 주목받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벌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체는 영화 제목을 빗댄 풍자적인 표현을 덧붙이며, 대중적 이미지와 상반된 행동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스턴은 1990년 개봉한 '나 홀로 집에'와 2년 뒤 속편 '나 홀로 집에 2'에서 허술한 좀도둑 '마브 머천츠'를 연기해 전 세계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시리즈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반복 상영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TMZ는 스턴 측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해명이나 답변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사건의 구체적인 법적 처리 결과 역시 추가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