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시험관 임신에 도전했다.
허안나는 8일 "43세 첫 시험관 시술을 했어요. 시험관 한다고 스토리 올리니까 친구들 동생들 친한 수락이들 할 거 없이 몰랐는데 시험관 하고 있는 중이라고 연락이 많이 오더라고요!! 와 새삼 시험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체감이 되더라고요!!!!"라며 시험관 임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언나는 "저는 뭐랄까…시험관에 대해 두렵거나 지쳐 있는 분들에게 저도 이렇게 씩씩하게 하고 있어요라고 힘을 주고 싶었어요"라며 "힘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같이 울고 웃으며 힘든 과정을 조금은 재미있게 즐겨(?)봐요!"라고 밝게 이야기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안나의 시험관 임신 과정이 담겼다. 갑상선 약을 먹고 남편과 난임병원으로 향한 허안나는 직접 배에 주사를 놓으며 시험관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24년 갑상선에서 혹이 발견돼 갑상선의 3/4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허안나는 "병원에서 갑상선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해서 입원하고 수술했다. 갑상선 3/4을 제거해서 그런가 가볍게 산책해도 피곤하고 운전해도 피곤하고 운동을 해도 피곤하고 밥을 먹어도 피곤하고 심지어 누워있는데도 피곤하고 심지어 체력 키우려고 달리기를 하려 하니까 달릴 힘이 없다"며 수술 후 꾸준히 약을 먹으며 관리 중인 근황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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