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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명의 복면강도들은 소총으로 무장한 채 대형 트럭에 불을 질러 도로 양방향을 봉쇄한 뒤 범행을 시작했다. 목격자들은 '대형 불길'이 도로를 가로막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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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차량 외부에 경광등을 설치해 경찰인 것처럼 속인 후 차량에 있던 호송원들을 하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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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무장 강도들은 소총과 산탄총으로 경찰차를 공격했으며, 일부 차량을 탈취해 도주를 시도했다. 도로 위에 금속 스파이크를 뿌려 추격 차량의 타이어를 파손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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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은 차량으로 달아난 강도들 가운데 2명은 체포했으며 나머지는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지역은 장갑 차량을 대상으로 한 군사식 강도 사건으로 악명이 높다.
현재 당국은 헬리콥터를 동원한 대규모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 내 경찰 검문소와 순찰을 강화한 상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