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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각) 발간된 영국 건강잡기 맨즈헬스UK에서 퍼디낸드는 "오랫동안 허리가 안 좋았다. 선수 시절 부상한 뒤 6년 동안 경기에 뛰기 위해 주사를 맞고 약을 복용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영향 탓이다. 정말 이상하지만, 갑작스럽게 허리 통증이 찾아온다. 너무 심해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하거나 휠체어를 타야 할 때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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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낸드는 앞선 인터뷰에서도 부상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2024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뛸 때 집이 가까운 바비 자모라와 함께 자주 이동하곤 했다"며 "어느날 차 안에서 그가 아무 이유 없이 웃기 시작했다. 그러다 '너는 몸이 점점 망가지고 있어. 매일 붕대를 감고 훈련도 제대로 못하는데 왜 이 팀에 온거야'라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QPR에 합류하기 전에도 부상이 있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출전시간을 관리해주겠다고 했기에 나는 '괜찮아, 이겨낼 수 있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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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