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내일(12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다. 이에 그가 포토라인에 서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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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 매니저들로부터 고소를 당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경찰 조사다. 취재진이 몰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포토라인에 설지도 관심이 쏠린다.
박나래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부터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 한 막걸리 양조 기술 학원 앞에서 근황이 포착되긴 했지만, 약 2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만큼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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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 2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이른바 '갑질 의혹'으로 고소를 당했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도 추가 고소를 진행했으며,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현재 양측 고소인 조사를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박나래 출석을 기점으로 사실관계 확인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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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주사이모'로 불린 A씨와 관련한 불법 의료 행위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면허가 없는 인물에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의사인 줄 알고 시술을 받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A씨 역시 최근 장시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