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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송건우, MAX FC31서 리매치 결정. 김준화 부상으로 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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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우가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MAX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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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가 미들킥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MAX FC
'MAX FC 31 IN 익산' 대회의 메인 무대에 오르기로 예정되어 있던 더블 챔피언 김준화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신인들의 경기로 대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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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운영진은 회의 끝에 지난 1월 15일 열린 'MAX FC 퍼스트리그38'에서 펼쳐졌던 -68kg 계약급 매치, '김건호(19, 투혼청북정심관)와 송건우(20, 제주파이트앤피트니스)의 경기를 리매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두 선수는 지난 'MAX FC 퍼스트리그38'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관계자들 및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두선수의 첫 맞대결에서는 송건우가 3대0 판정승을 거뒀지만, 승부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뜨거운 명승부 펼쳐졌기에 현장에 있던 선수들, 팬, 관계자들 모두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으며 뜨거운 명승부였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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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1라운드부터 두 선수는 쉴 틈 없는 펀치 공방을 주고받으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특히 김건호는 거침없는 전진과 연타로 흐름을 주도했고, 송건우는 침착한 운영으로 맞섰다. 승부의 흐름은 2라운드 중반 변곡점을 맞았다. 송건우가 로우킥을 차는 과정에서 로블로가 발생해 김건호가 크게 쓰러지며 경기가 약5분간 중단됐다. 이후 김건호는 데미지를 안은 채 경기를 이어가야 했고,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 흐름은 송건우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는 3라운드 종료까지 물러섬 없는 난타전을 펼쳤고, 이 경기는 대회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당일 최고의 경기'로 기록됐다.

이번 리매치는 김건호에게는 프로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 김건호는 아마추어 킥복싱 전적5승4패, MMA 아마추어2전2승을 기록한 기대주로, 이번 시즌 고등학교3학년에 올라가는 선수다. 소나기처럼 몰아치는 연속 펀치 러시가 주무기이며, 공격적인 스타일로 단숨에 흐름을 끌어오는 능력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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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송건우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수로, 프로 전적3승4패1무, MMA 전적2승1패를 기록 중이다. 긴 리치를 활용한 카운터 펀치와 정확한 킥이 강점인 선수로, 경기 운영 능력과 경험 면에서는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준화의 부상으로 MAX FC 31에서 한 경기가 빠지게 되자, 대회 운영진은 경기 완성도와 흥행성을 모두 고려해 이 경기를 퍼스트리그에서 맥스리그로 승격해 대회 무대를 다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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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이용복 대표는 "MAX FC 의 간판 스타 김준화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대체 경기를 고심했다. 대회 운영진의 회의 끝에 퍼스트리그 경기 중 재미있었던 경기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첫 경기에서 이미 충분히 검증된 매치업이다. "경험의 송건우와 패기의 김건호가 맞붙는 만큼 또 한 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경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MAX FC 31 IN 익산'은 오는 3월 14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리며, 정성직의 슈퍼미들급 타이틀2차 방어전, 정연우와 김한별의75kg급 랭킹전 등 주요 경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일시: 2026년3월14일(토) 7시 맥스리그31

장소: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중계:, TV IB-SPORTS , 유튜브 채널MAXFC

맥스리그 31 오후7시

[-85kg 챔피언2차방어전] 정성직(서울KMAX짐) VS 장동민(팀매드본관)

[-75kg 미들급 랭킹전] 정연우(광주양산피닉스) VS 김한별(인천대한)

[여성-48kg 플라이급 랭킹전] 전재경(군산엑스짐) VS 이소율(남양주정진와일드)

[-57kg 계약급] 최성준(김제국제엑스짐) VS 이한규(진해정의회관)

[+95kg 헤비급랭킹전] 이준규(광주전대팀맥) VS 김성천(순천팀암낫)

[-68kg 계약급] 송건우(제주파이트앤피트니스) VS 김건호(투혼청북정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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