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첫인상 인기남'의 몰락이다. ENA·SBS Plus '나는 SOLO' 30기에서 영수가 0표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고 영철은 반전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11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이후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주목받았던 영수는 영자를 향해 직진했다. 산책을 제안하며 "제 1순위는 영자 님"이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1시간 넘게 대화를 이어갔다. 영수는 "재밌다. 더 있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영자는 "설렘 면에서 영식 님을 넘어설 것 같지 않다"며 영식을 선택했다. 결국 영수는 "나 외로워"를 외쳤지만 0표에 그쳤다. 광수 역시 선택을 받지 못하며 '0표즈'가 됐다. 두 사람은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나눠 먹으며 씁쓸한 시간을 보냈다.
반면 영철은 순자와 옥순의 선택을 받아 2표를 획득, 반전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영호는 영숙과 데이트에 성공했고, 상철은 정숙과 현숙의 선택으로 2:1 데이트를 진행했다.
상철은 핫팩과 비타민을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지만, 현숙과 결혼 및 육아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현숙이 "아이를 낳으면 5년은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고 하자 상철은 "그럼 저도 5년 육아를 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이후 상철은 "현숙 님과는 굳이 시간을 만들어 얘기하진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영호와 영숙은 청국장 데이트를 통해 인생관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다만 영숙은 "다른 사람을 더 알아본 뒤 마음을 정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요동치는 30기 러브라인은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이어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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