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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빠’ 故 송민형, 투병 중 세상 떠나..슬픔 속 2주기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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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고(故) 송민형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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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형은 2024년 4월 3일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생전 담낭암 수술 이후 투병 중이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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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생인 고인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한동안 미국에서 생활했으며, 1995년 시트콤 'LA 아리랑'을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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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에는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영애(김현숙 분)의 아버지 이귀현 역을 맡아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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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SKY 캐슬', '스토브리그'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약했다.

고인은 생전 방송을 통해 개인적인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사업 실패로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했던 과거를 고백하는가 하면, 간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힘겨웠던 시간을 전했다.

특히 간암이 네 차례 재발했음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간 그의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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