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류진이 전지현을 한 번이라도 마주치기 위한 '웃픈 노력'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했다.
이날 류진은 "기태영과 같이 송도에 살다가 청라로 이사 갔다. 이사 오고 나서 잘 못 만나더라"면서 기태영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때는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처음에는 내가 8층에 살았고, 기태영이 4층으로 이사를 왔다. '우리 집보다 아래다'라고 좋아했다"면서 "근데 한두 달 만에 3N층으로 올라갔다"라며 동생의 '초고속 층수 승진'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류진은 "전지현 씨가 우리 집 꼭대기 층으로 이사 온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때부터 계단 오르내리기 시작했다"라면서 "집 앞에라도 한 번 가보려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배우 활동 오래 하셨는데 신인 때라도 전지현 씨 본 적 없냐"라고 물었고, 류진은 "본 적 없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 뿐만 아니라 류진은 "한번은 급하게 촬영을 가야 하는데 집이 단수가 됐다.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18층 아래만 단수가 됐다더라"라면서 "영화 '설국열차'도 아니고 서럽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어쩔 수 없이 태영이한테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 그 집 가서 머리를 감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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