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요태 신지가 과거 '진짜사나이300' 촬영 당시 겪었던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데이트도 가족 나들이도 끝! 서울 근교 낚시+캠핑 명당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신지는 예비 남편 문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낚시터를 찾아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즐겼다.
낚시를 마친 두 사람은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이어갔다. 삼겹살과 라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던 신지는 "너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PD가 문원에게 "라면을 얼마 만에 먹느냐"고 묻자, 그는 "두세 달 만이다. 다이어트 때문에 그동안 못 먹었다"고 답했다.
이후 이들은 라면에 밥을 말아 '라면죽'까지 만들어 먹었고, 이를 본 PD는 "미쳤다. 이건 군대에서만 먹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신지는 "미안하다. 우리는 군대를 안 가봤다"고 웃으며 말했고, 문원은 "자기 갔다 왔잖아, 촬영하러"라며 과거 '진짜사나이300' 출연을 언급했다.
이에 신지는 당시를 떠올리며 "나 '진짜 사나이' 찍으면서 제일 당황했던 거는 아무 설명 없이 거기 부대 있는 사람들이랑 진짜 똑같이 홀딱 벗고 씻어야 했다"며 "멘털이 나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시간제한까지 있었다"면서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홀딱 벗는다고 생각해봐라"고 덧붙이며 당시의 당혹감을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