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5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SK-롯데(2경기)전에서 양 팀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을 점쳤다.
LG-두산(1경기)전에서는 LG의 승리 예상이 47.44%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36.95%는 두산의 승리를, 나머지 15.62%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6~7점-두산 2~3점 으로 LG승리 예상(7.69%)이 최다를 차지했다. LG는 시즌 초 하위권 예상과는 달리 5할 승률 이상을 유지하며 중위권을 달리고 있다. 두산은 끈끈한 조직력과 뛰는 야구를 바탕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한지붕 두가족'인 양팀이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3경기 삼성-한화전에서는 57.48%가 삼성의 승리를 전망했고, 27.74%는 한화의 승리, 나머지 14.78%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4~5점-한화 2~3점 삼성 승리 예상(8.4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삼성은 3일 두산을 10대0으로 대파하고 두산전 4연패를 탈출했고, 이승엽의 부상으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 전환에도 성공했다. 한화도 유창식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첫 승을 올리며 호투한 끝에 LG를 4대1로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양 팀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접전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