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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안지만)정(정현욱)권(권 혁, 권오준) 트리오'의 한 축인 삼성 안지만(29)이 2군으로 내려갔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안지만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사 결과, 안지만의 팔꿈치에는 미세한 뼈조각이 돌아다니면서 신경을 건드렸다. 그 결과, 팔꿈치가 부어올랐다. 류 감독은 바로 안지만을 2군으로 내리고 대신 임진우를 1군으로 올렸다. 앞으로 안지만은 2군에서 치료를 한 후 투구를 해보게 된다. 이때 통증이 없으면 규정 대로 10일 뒤 1군으로 올라올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 이어질 경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삼성 불펜은 최근 연이은 실점으로 불안감을 주었다. 류중일 감독은 최근 권오준과 권 혁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재충전 기회를 준 것이다. 대신 이우선 박정태 등이 올라왔다. 안지만이 빠지면서 불펜의 중심을 이뤘던 3명의 투수가 빠진 상황이다. 정현욱 심창민 등이 버텨주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삼성 마운드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