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타자 박석민이 경기 도중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3루수 5번 타자로 5일 광주 KIA전에 선발 출전한 박석민은 7회말 수비부터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3루 수비는 2루수 조동찬이 옮겨서 했다. 2루수로는 손주인이 투입됐다. 박석민은 경기 도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한 이상 징후를 느꼈다. 참고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는 판단을 했다. 박석민은 광주 시내 한국병원으로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했다.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서 순간적으로 그럴 수 있다. 큰 이상 없이 괜찮다. 내일 경기에 출전하는데 문제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