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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30)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가졌다.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신기록(228세이브)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 시각 대구 기온은 섭씨 35도. 그늘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무더웠다. 그런데 오승환은 따가운 햇볕 아래서 약 20분 동안 자신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웃은 얼굴로 사인을 했다.
그는 지난 1일 대구 넥센전에서 한국 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인 228세이브를 달성, 그동안 기록을 갖고 있던 김용수(227세이브·은퇴)를 넘어섰다. 23일 현재, 오승환은 통산 232세이브(24승12패)를 기록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