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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리즈가 오늘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리즈는 10승에 도전하는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하지만 LG가 우월한 상대 전적을 이번 주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최근 맞대결에서 두산과 SK를 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기 때문입니다.
두산과의 최근 맞대결이었던 7월 첫째 주 주말 3연전에서 첫 번째 경기는 우천 취소되었고 이튿날인 7월 7일 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3:2 1점차로 패해 두산전 7연승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연장 패배의 후유증인지 7월 8일 경기에서는 9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2연전을 모두 내준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두산전과 일요일 SK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즈의 어깨에 가깝게는 LG의 후반기 첫째 주가, 멀게는 시즌 전체의 명운이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시즌부터 5승 무패로 LG에 강한 니퍼트를 상대로 오늘 경기에서 리즈가 버티지 못한다면 LG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우게 됩니다.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두산과 SK를 상대로도 이번 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LG는 그대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즈는 7월 8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6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 4사사구로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며 패전 투수가 되어 국내 무대 데뷔 이후 최악의 투구 내용을 노출한 바 있습니다. 리즈가 오늘 경기에서 7월 8일 경기의 악몽을 씻고 LG의 후반기 반등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